초등학생들도 역사나 세계사 공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대지요?

그런데 초등역사나 세계사는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는 것으로 해야만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교구를 활용해서 배우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텐데,

아이들에게 좋은 팝업북을 소개합니다.

펀북에듀에서 나온 세계사 팝업북인데요.

이미경의 팝업으로도 유명하구요.

국제팝업북협회도 따로 있더라구요.

​아무튼 우리 아이와도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 공간지각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팝업북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크리스트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성 소피아 성당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통통튀는 세계문화유산 터키의 성 소피아 사원!

펼치면 저런 구성물들이 함께 있습니다.

바탕이 되는 종이와 뜯어서 만들 수 있는 내용물, 그리고 풀이 필요없는 양면테이프!

저 양면테이프 덕에 정말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답니다.

자, 그럼 차근차근 종이에 있는 것들을 뜯어냅니다.

생각보다 잘 뜯어져서 금방 뜯어냅니다.

그리곤 부분별로 모양을 만들어가는 거지요.

요 성 소피아 성당을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부분, 부분 만드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요.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맞춰가며 만들고 있는데

번호로 잘 표시되어 있어서 만들기가 어렵지 않네요.

혹시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면 아까 소개한 국제팝업북협회에 가서

제품을 찾아보면, 제품을 만드는 동영상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렇게 조금씩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밑바탕이 되는 곳에 양면 테이프를 우선 쫘악 붙이구요.

​ 

하나하나 차근차근 붙여서 터키의 성 소피아 사원을 완성했습니다.

팝업북이니만큼 접었다 펼치는 것이 더 멋진데요.

그건 간단한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참 멋지지요?

  

아무튼 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하면서 세계사를 알아보았는데요.

요거 말고도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만들어 보는 팝업북도 있으니 초등한국사에도

잘 활용하면 참 좋을 듯합니다.

아이와 함께 홈스쿨로 세계사 공부 하실 때 꼭 활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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