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해 보는게 가장 큰 공부!! 손으로 조물 조물 만들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공부법 팝업북 만들기와 함께 하면 가능해요 ^^ 11세 혈기 왕성 엉덩이 겁나 가벼운 초딩 남아 울 걸군!!! 이런 남자아이들에게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라고 하면 할까요?? never!!! 뭐 울 걸군은 그렇단 얘기~ 물론 잘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걸군 친구들을 봐도 요 또래 애들은 그냥 막 뛰어 댕기는게 일인 듯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맨날 책 읽어라~ 문제집 풀어라~하면서 완전 정적인 학습만 시키면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까요?? 특히나 남아들의 경우는 5분만에 해치울 것도 30분 1시간씩 늘려서 하는 희한한 재주를 갖고 있는데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걸려서 했음에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엄청난 기억력을 자랑할것이랍니다. 그래서 전 가능한한 울 박군 형제들에겐 체험학습을 위주로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걸 더 선호하고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이제 5학년이 되면 초등한국역사 공부가 시작되기에 작년 겨울방학부터 슬슬 한국사에 발동거는 중인데 이제까지는 유적지나 박물관 직접 가서 보기!!, 책을 통해 살펴보기를 했다면 이번엔 봤던 것들을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어보면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답니다. 것도 울 걸군이 정말 좋아하는 팝업북으로 만들어 볼꺼에요 ㅎㅎ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놀라운데 한국사 시리즈랍니다. 제가 활용한 제품은 국제팝업북아트 협회의 이미경의 팝업 한국사 시리즈에요~~ 팝업북을 만들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능을 고루 발전 시킬 수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았답니다. 뭐 사회교과서에 실려있다니 더 해보고 싶어요 ㅋㅋ 역사를 역사로만 여기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는 창의융합 스팀 교재로도 적격이라니 요즘 추구하는 교육에 딱!!이네요. -토보살님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