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업사이클링

첫수업 참여자들이 누구일지 궁금해 하며 수업하러 고~~고

첫 날이라 팝업북협회 회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도움을 주셨다.

환경에 대해서 조금알아보고

왜 탄소 중립을 실천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고

오늘 주제에 맞게 버려지는 동화책을 이용하여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강사님이 미리 만들어 오신

팝업북을 보며 어떻게 만들지 생각해보고

단어 찾기는 어려워 한글자 한글자 따로 찾아서 사용

발표하는 꼬마 친구는

집에 있는 동생이 팝업북을 열었을때

놀래주기 위해 사자를 붙여 주었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같이 찾고 오리고 그리고 붙이다 보니 2시간이 훅~~지나 갔네요.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재미있어 해

보람있는 수업이였습니다.

다들 멋진 버려지는 동화책을 이용해서

멋진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기 위해서

열중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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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당부한 말은

"오늘 여기서만 동화책을 마음대로 찍고 오려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절대 안되요"

혹시나 집에 있는 동화책 마구마구 찢을까봐

마지막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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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서울아트 책보고에서 진행된

동화책 업사이클링 첫번째, 두번째 수업이였습니다.

다음번엔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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